안녕하세요 🙂
오늘은 아기(아이)랑 가볼만한 곳 실내놀이터 추천드릴게요. 날씨가 추워져서 야외활동을 하기엔 감기걸릴거 같고 아이와 부모 둘 다 힘들어질 땐 실내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제일인거 같아요.
그래서 실내 위주로 놀이터 찾다가 파주 “놀이구름” 이라는 대형 키즈카페를 찾았어요.
[ 파주 놀이구름 기본 정보 ]
1. 🕛 운영시간
오전 10시 ~ 오후 7시 (오후 5시 입장 마감)
[ 휴관일 : 매월 첫째주 월요일(우러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), 1월 1일, 설날 & 추석 당일 ]
2. 💸금액
- 소인 (24개월 ~ 13세 이하) : 15,000원
- 대인 (14세 이상) : 7,000원
- 추가요금 : 2시간 이용 후 초과 10분당 1,000원 추가결제
2-1. 할인 정보
- 파주시민 : 소인 12,000원, 대인 5,000원
- 단체 (기준 20명) : 소인 9,000원, 대인 4,000원
3. 🚗 주차
- 제 1주차장 (파주시 와석순환로 500)
1시간 무료 + 놀이구름 이용 시 2시간 추가 무료, 총 3시간 무료
무료시간 초과 20분당 500원 입니다.
- 제 2 주차장 (파주시 와석순환로 470)
임시주차장으로 주차요금 무료
❗❗제 2 주차장은 주차 후 좀 걸어가야해서 1 주차장 이용 추천드려요 ❗❗
[ 후기 ]
주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 타고 놀이구름으로 올라갔어요.
계단도 있지만 아이들과 가는데 계단 너무 힘들잖아요? 저희 아들은 17갤인데 24개월은 무료라 표 끊는 곳 가셔서 옆에 데스크에서 출생증명서 같이 태어난 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보여주시면 입장권 주세요.
저는 출생증명서 캡쳐 해둔거 보여드렸어요. 그리고 부모님들은 키오스크로 소인 끊어서 입장하시면 됩니다!!
입장할 때 사람들이 조금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장하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.
이렇게 직원분이 상황극을 하시면서 아이들과 소통 후 문이 열려요.
이렇게 스크린에서 빛이 나오면서 상황극을 하니 좀 큰 아이들은 직원분과 소통하며 대답하고 즐겁고 어린 아이들도 스크린에 시선 집중하며 봐요.
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대형 뿡뿡이와 아이들이 종이 왕관을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. 그리고 울 아기가 엄청 좋아했던 인공 폭포가 있어요.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구경하고 뛰어다니고 했어요. 바닥은 연못인데 밟으면 팡 터지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밟고 놀 수 있게 해 놨어요. 아직 놀 곳이 많은데 저기에 정신 팔려서 다음 스테이지로 안 가려고 해서 억지로 끌고 갔잖아요 😅
옆으로 걸어가면 완전 새로운 곳이 나와요.
보이시나요 이 엄청난 동화나라 같은 곳이? 들어가면서 엄마들끼리 너무 놀라면서 어머어머 넘 이쁘다!! 이렇게 감탄했어요.
저희가 들어갔을 때 마침 뚝딱이가 나와서 인사하고 사진찍어 주고 있었어요. 시간 잘 맞춰가시면 아이들이랑 뚝딱이랑 같이 사진 찍어주실 수 있어요.
여기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은데 공주처럼 코스튬도 할 수 있고 이것저것 소꿉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.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어요. 그리고 세 번째 사진처럼 공주님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. 저는 아들맘이라 후딱 여긴 지나치고 제일 메인인 풀장으로 들어왔어요.
들어오자마자 왼쪽 편에 있는 이쪽에서 신발을 맡기시고 키를 받아가시면 돼요. 아참!! 파주 놀이구름은 양말 필수에요❗❗여기 전까진 신발신고 있어서 맨발도 괜찮치만 메인광장에서 노실려면 신발을 벗고 양말을 필수로 신고 계셔야 합니다.
전반적으로 보시면 이렇게 있어요. 생각보다 미끄럼틀도 크고 넓어서 사람이 좀 있어도 괜찮았어요.
뒤쪽에 보시면 작은 미끄럼틀도 있는데 우선 저는 큰 미끄럼틀을 먼저 타보고 싶어서 올라갔어요. 큰 미끄럼틀을 타면 신나긴한데 가는 길이 좀 힘든게 너무 너무 큰 단점이에요. 계단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서 저 징검다리들을 건너야 중간에 있는 미끄럼틀로 갈 수 있어요. 나이가 좀 있는 어린이들은 쉽게 갈 수 있는데 17개월 이다보니 같이 올라 가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. 이 부분만 조금 고쳐지면 어린 개월수 아이도 쉽게 잘 올라갈 수 있을거 같아요. 조금만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.
올라 가는 게 힘들긴 한데 탈 때는 너무 신납니다. 모자이크 없이 보시면 저의 표정이 진짜 너무 너무 신나보여요. 너무 무장 해제하고 웃어서 차마 보여드릴 수 없는…저 속도감 보이시나요
신나게 볼풀장에서 놀고 있는데 방송으로 10분 후에 공연을 한다고 다들 나와 달라고 했어요.
공연은 불을 다 끄고 이렇게 번개맨 탈을 쓴 사람이 나와서 율동하고 노래불러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. 완전 초집중하는게 웃기고 귀여웠어요.
시간별로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 보시고 가세요.
저희는 2시간 꽉꽉 채워서 나와서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샀어요. 육아할 땐 카페인 수혈이 너무나 필수 인 것 같아요 커피 기다리는 동안에 저 작은 미끄럼틀을 무제한으로 계속 타고 놀았어요. 끝까지 뽕뽑고 가는 아들래미 칭찬해. 집 가는길에 차 출발한지 5분도 안 돼서 기절했어요 하하핫
아이들 기절 시키기에 딱인 “파주 놀이구름”이었어요.
[ 파주 놀이구름 홈페이지 ]
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확인해주세요 🙂